문화생활

‘데뷔 1주년’ 허각, 일일 의사 변신 ‘병원 방문해 환우 위로’

2012-09-20 13:27:05

[양자영 기자] 가수 허각이 데뷔 1주년을 기념해 부천 세종병원을 찾아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허각은 9월18일 오후 3시 부천 세종병원에서 자선콘서트를 진행했다. 예정 시간보다 일찍 도착한 허각은 흰 가운을 입고 중환자실과 소아병동을 방문, 일일 의사로서 환우들과 보호자들을 만나 진심어린 위로와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따.

이번 이벤트는 데뷔 1주년을 맞은 허각이 지난 1년간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본인이 직접 병원측에 의견을 전달해 마련됐다.

일일 의사 체험을 마친 허각은 병원 내 공연홀에서 ‘언제나’, ‘Hello’, ‘한사람’ 등 히트곡을 열창했으며, 공연 중 심장수술을 위해 한국을 찾은 중국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미리 준비한 빵, 음료수 300인분을 간식으로 제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허각은 최근 디지털 싱글 ‘아프다’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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