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tvN ‘꽃보다 누나’에 출연 중인 김희애의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이 화제다.
평소 김희애는 ‘여신’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우아한 매력을 지닌 여배우로 유명하다. 주로 블랙이나 화이트 등 모노톤 컬러에 디테일이 가미된 원피스를 즐겨 입는데 심플하지만 포인트가 더해진 스타일링은 우아함의 결정체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
김희애의 공항패션을 본 제작진들은 괜찮지 않냐는 그의 질문에 “잠옷 같다. 여배우 같지 않다”고 돌직구를 날려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대비되는 김희애 표 반전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희애니까 그래도 뭘 입어도 예쁘다”, “김희애 남편 이찬진은 좋겠다. 부인이 예뻐서”, “김희애 성격 너무 좋아”,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도 좋고 이승기도 좋고”, “꽃보다 누나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1월29일 첫 방송된 ‘꽃보다 누나’는 ‘꽃보다 할배’를 히트시킨 나영석 PD의 배낭여행 프로젝트 2탄으로 8.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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