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뮤지컬 ‘썸머스노우’ 대만에 한류 바람 일으킨다

2014-01-10 19:11:35

[연예팀] 기적 같은 사랑이야기를 다룬 한류 창작뮤지컬 ‘썸머스노우’가 1월16일부터 공연사상 최초 대만공연을 시작한다.

한국뮤지컬계를 이끌어갈 정예멤버들이 주축이 돼 한류뮤지컬의 생생한 감동을 대만에 전할 예정이다. 게다가 슈퍼쥬니어 성민이 남자주인공을 맡아 큰 힘을 보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뮤지컬 썸머스노우는 2013년 4월 오사카 초연 이후 일본에서만 총 60회간 6만관객 이상을 끌어모아 대성공을 이룬 바 있다. 이를 시작으로 대만공연 외 여타 각국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

제작사인 은하수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014년 5월에도 현재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하는 창작 뮤지컬 ‘해를 품는 달’과 함께 동경공연(1800석) 30회에 대한 대관이 확정되었다고 한다.

관계자는 “최근 엔저현상, 대일관계 등 문화콘텐츠 대일수출사업에 어려움이 많지만 일본을 넘어 대만, 싱가폴, 북경, 상하이 등 공연사업의 글로벌화 전략으로 장애를 돌파하고 한국문화콘텐츠의 힘인 한류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은하수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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