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물에 대한 '오해와 진실?'

2014-08-28 21:23:22
- 먹는 물 부족 및 오염 수치 UP↑

[라이프팀] 최근 몇 년 간, 이어지고 있는 심각한 가뭄과 집중호우는 기후변화를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가뭄의 빈도수가 증가하면서 절대 수량이 감소하고 유기 오염물질이 증가해 취수가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 더불어 잇단 이어지고 있는 집중호우는 탁도를 높이고 미생물 번식을 유발하는 큰 요인으로 꼽힌다.

2010년 OECD 발표에 따르면 기후변화 및 물 낭비로 인해 2030년에는 전 세계 인구의 20%가 물 부족으로 고생할 것이라 전망한 상태. 향후 가뭄과 집중호우성 강우는 꾸준히 이어질 전망으로 오염되지 않은 물 확보가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상수도 보급률 추이

- 깨끗한 물, 깨끗한 몸을 만드는 척도

이제 수돗물도 안심할 수 없는 시대에 도래하면서 정부에서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물을 광고하고, 업계에서도 깨끗한 물을 제조·판매하고 나섰다. 이로 인해 물도 사먹을 수 있다는 인식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게 됐다.

그렇게 시작된 것이 정수기 물, 시민들은 정수된 물이 깨끗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질병이 난무하는 현대사회에서 요구하는 것들은 ‘순수’ 그 자체만으로는 부족한 현실이다. 21세기의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히 깨끗한 물이 아닌, 건강에도 이로우면서 깨끗한 물이다. 그러나 대중들에게 물이 건강에 이로운 기능을 할 것이라는 이론은 생소하기만 하다.

알칼리환원수를 30년 동안 연구한 물박사 김영귀 박사(KYK김영귀환원수(주), www.kykok.com)에 의하면 “물은 인체를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물질”이라고 한다. 실제 인체의 70% 이상이 물로 이뤄져 있으며 혈액의 83%, 세포의 90% 이상이 물로 구성돼있다. 세포와 혈액이 물로 이뤄져있을 것이라는 상상을 누가 해봤을까.


사람의 정상 혈액은 약알칼리 성질을 띄며 지방의 과잉섭취나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산성화될 수 있다. 혈액이 산성화된다는 것은 혈액의 점도가 높아지면서 탁해져 잘 흐르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인체를 이루는 절대 비중의 물을 어떤 물로 채우고 갈아주느냐에 따라서 건강의 상태가 달라질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 깨끗하고 이로운 물 = ○○○?

단순 갈증해소로만 생각했던 물이 우리 몸을 에워싸고 있다? 그렇다면 어떤 물을 채워줘야 인체에 이로운가? 깨끗하면서도 건강에 이로운 물은 어떤 물인가? 이쯤 되니 궁금해지는 질문들이다.

우리가 흔히 아는 정수물은 깨끗하게 정화된 물을 이르는 말이다. 이 같은 물에 기능적인 요소를 더해 몸에 이로운 성분을 생성하는 물이 바로 알칼리환원수다. 2007년 장내이상발효, 만성설사, 소화불량, 변비에 효과가 있다는 식약청의 공식결과가 발표되면서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쉽게 말해 환원수는 알칼리 성분을 가지는 물을 일컫는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환원력을 가지는 알칼리수는 소화불량, 만성설사, 장내 이상 발효, 위산과다의 4대 위장질병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의학적 효능을 인정받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알칼리환원수는 갖가지 의약품의 기능을 대신하기도 한다. 풍부한 미네랄은 물론, 이온이 활성화돼있어 체내 세포에 흡착돼있는 노폐물의 배출작용을 돕는다.

또한 우리 몸의 산화력을 제거하고 인체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함으로써 노화방지, 피부개선, 위장증상 등을 비롯해 인체에 유해한 물질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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