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콜렉션

디엔지의 화려한 고별전, 빈티지 스카프의 향연 돋보여

2012-05-04 18:19:22

[오가을 기자] 디엔지는 2012 S/S 시즌을 끝으로 돌체 앤 가바나의 메인 라인으로 통합된다.

디엔지의 마지막 컬렉션은 도미니코 돌체와 스테파노 가바나가 프랑스 남동부 휴양지 트라페즈 스트릿에 쇼핑 여행을 떠난 듯한 느낌이 들었다. 베르사체의 느낌도 함께 떠올랐으며 점프 수트를 보는것처럼 연결된 셔츠와 팬츠가 조합된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다.

슈즈의 장식도 스카프를 이용한 컬렉션은 80년대 후반 유행하던 스타일이지만 곧 패션피플은 스카프를 이용해 다양한 스타일링을 시도할 것임을 예상한다.

디엔지의 마지막 컬렉션은 조금 아쉽지만 앞으로 보여질 도미니코와 스테파노의 돌체 앤 가바나 컬렉션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임을 기대해본다.
(사진제공: 트렌드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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