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을 기자] 모태여신 이민정이 패션 화보 촬영에서 팜므파탈 분위기로 변신해 화제가 되고 있다.
자타공인 청순미인의 대표주자 이민정의 180도 달라진 모습을 엿볼 수 있었던 이번 화보 촬영은 L.A.의 여러 지역에서 진행되어 더욱 이국적이고 색다른 모습을 연출할 수 있었다.
평소 이민정의 모습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강렬한 스모키 아이와 누드 핑크 컬러의 립 메이크업은 그를 더욱 그윽하고 섹시하게 만들어 주었다. 또한 헝클어진 듯 내추럴한 헤어스타일과 빈티지한 레더 재킷을 입고 라빠레뜨의 숄더백을 매치한 그녀의 스타일링이 돋보였다.
화보 촬영 관계자는 “이민정이 촬영 중 감기로 고생했지만 끝까지 프로다움을 잃지 않고 촬영에 임해 모든 스태프들의 칭찬이 이어졌다”라고 말했다.
이민정은 다음 달 영화 ‘원더풀 라디오’의 개봉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다양한 비주얼로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그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사진제공: 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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