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현 기자] 전 체조선수 신수지가 안소니앤테스의 뮤즈로 발탁됐다. 신수지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 출전한 우리나라 1세대 리듬체조 분야 국가대표 선수다.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잦은 부상과 리듬체조 선수들의 전성기가 10대인 관계로 안타깝게도 나이 때문에 일찍 은퇴를 했다. 그러나 현재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써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또한 대학원에 진학하여 차기 지도자로, 스포츠 해설가로 그 꿈을 포기 하지 않고 계속 이어 나가 제 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그녀와 같은 세대인 20대들에게 꿈과 열정을 가방에 담아 전달하기 위해 신수지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하고 이름을 건 신수지 백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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