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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스텔바작 ‘쟝 샤를 드 카스텔바작’ 전시회 개최

2012-04-19 12:09:59

[김혜선 기자] 까스텔바작코리아가 4월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홍익대학교에서 충돌과 융합의 창조적 디자이너 장 샤를 드 까스텔바작의 전시회를 선보인다.

같은 기간인 4월25일부터 27일까지는 브랜드 마케팅 전문지 유니타스브랜드 주관, 지식경제부, 한국디자인진흥원,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주최로 융합을 주제로 컨퍼런스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까스텔바작 관계자는 “문화, 예술, 트렌드 등의 다양한 요소의 융합이 디자인으로. 소재로, 컬러로 표현되는 실체가 바로 패션이다”라며 “특히 패션은 문화와 브랜딩 요소의 교차점에 서 있을 때 독특하고 강력한 브랜드가 탄생된다”고 말하며 이번 전시회의 의미를 두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선보여질 프랑스 디자이너 까스텔바작이 그 대표적 사례다. 그의 작품에는 이질적 요소의 충돌이 빚어낸 아방가르드의 미학이 담겨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까스텔바작의 별명이 크리에디터(Cre-Editor, Creator + Editor)라 불리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까스텔바작 전시회는 이질적 요소의 융합, 융합을 위한 필연적 충돌, 그 아방가르드의 미학을 패션에 담은 특별한 전시회가 될 예정이다. 또한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지난 40년간 추구해온 그만의 창조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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