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나 기자] 패션 한류가 뉴욕의 패션피플을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국패션협회가 진행하는 글로벌 브랜드 육성사업 ‘K-fashion Sensation’이 현지 시각으로 10월11일에 뉴욕 맨하탄 드림호텔 특별행사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그녀의 패션피플 VIP게스트들이 브랜드 의상을 입고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새로운 형태의 경험마케팅과 구전마케팅을 실현했다.
이번 행사 네이밍뿐만 아니라 참여 브랜드를 직접 선정하고 기획한 패트리셔 필드는 “모린꼼뜨마랑과 버커루를 포함한 한국 패션 브랜드는 아주 매력적이며 미국 주류 사회에서도 어필할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전했다.
행사장에서는 두 브랜드 경영진과 백화점 구매 담당자들의 면담이 이어졌으며 블루밍 데일즈, 버그도프 굿맨 등 주요 백화점이 내년에는 이번 행사를 백화점 내에서 유치하겠다는 등의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향한 포문인 미국 유명 백화점과의 직접적인 연결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뉴욕에서 케이팝의 물결이 시너지 효과를 낳아 뜨겁고 화려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마쳐 성공적인 전략적 접근이었다는 평이다.
(사진제공: 한국패션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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