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임산부 ‘튼살’ 관리 “출산 후에도 매끈하게!”

2014-03-28 20:50:05

[윤희나 기자] 서울에 사는 임산부 김모씨(32세)는 최근에 생긴 튼살 때문에 고민이다. 임신 후 배가 불러오고 체중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배와 옆구리에 튼살이 생긴 것. 초기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으나 점점 튼살이 심해지면서 튼살 크림을 바르고 병원도 찾았지만 쉽게 낫지 않아 고민이 많다.

이처럼 임신 후 점점 불러오는 배와 급격히 늘어난 체중 때문에 생긴 튼살로 고민하는 임산부들이 많다.

튼살은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이 재배열되면서 피부가 갈라지는 증상으로 체중이 갑작스럽게 증가하거나 임신 후에 생기는 경우가 많다. 초기에는 붉은색 선으로 나타나지만 점차 백색으로 변하게 된다. 임산부의 경우 주로 복부나 허리, 허벅지 등에 튼살이 나타난다.

한번 생긴 튼살은 쉽게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예방부터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보습효과가 있는 화장품을 사용해 피부에 수분감을 주고 튼살 전용 크림 혹은 패치를 통해 꼼꼼히 케어하는 것이 중요하다.

STEP1. 튼살 생기기 전 꼼꼼한 ‘수분’ 관리


튼살은 한번 생기면 쉽게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미리 예방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피부에 수분과 영양 공급을 주는 것이 필수다.

임신 후 몸속 피하지방이 커지면서 피부가 늘어나게 된다. 이때 건조한 표피는 쉽게 늘어나지 않기 때문에 결국 기저층까지 손상을 입히고 새살이 돋지 않아 튼살로 이어진다.

때문에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면 건조하지 않아 잘 늘어나게 되면서 튼살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임신 후에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각질층이 두꺼워지기 때문에 각질 정리가 필요하다. 각질 제거 후 수분을 공급해주는 보습 제품을 발라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임산부 화장품 엠끌로이 관계자는 “홈케어를 통해 튼살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일주일에 2회정도 각질을 정리한 후 수분크림으로 보습을 해주는 것이 좋다. 엠끌로이 하이포아 히알루론산 워터드롭 크림은 얼굴뿐만 아니라 몸 전체에 바를 수 있는 수분크림으로 히알루론산이 콜라겐과 엘리스틴의 결합을 도와 수분을 오래 유지하도록 해준다.

STEP2. 한번 생긴 튼살, 전용 제품으로 완화


튼살의 초기 증상은 붉은색 선이 생기는 것으로 이 단계에서는 집에서 하는 관리로도 충분히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초기 단계에 튼살 크림, 튼살 패치 등을 사용하면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성을 돕고 찢어진 조직에 단백질을 채워줘 손상을 회복시킬 수 있다.

엠끌로이 D솔루션 크림은 프랑스 세더마사의 기술인 레지스트릴 성분이 함유돼있어 손상케어에 도움을 준다. 또한 아미노 콤플렉스, E.G.F 등 영양 성분이 함유돼있고 천연식물성 자연성분이 더해져 임산부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튼살을 효과적으로 케어하기 위해서는 임신 후 12주부터 튼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하루에 두 번 이상 사용하고 다른 보습 제품을 함께 사용해 장시간 촉촉한 보습 효과를 누리는 것이 효과적이다.

회사, 모임 등 바깥 활동이 잦은 임산부는 꾸준히 튼살 케어를 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크림을 바른 후 옷을 입기도 어려우며 시간마다 밖에서 바르기도 힘들기 때문.

이를 위해 엠끌로이에서는 튼살 패치를 개발했다. 하이포아 D솔루션 패치는 임산부 손상케어팩으로 시간마다 크림을 바르는 번거로움을 없애 한번 붙이면 8시간 가량 효과가 지속된다. 특히 파파야열매, 어성초 등 천연 원료와 레지스트릴 등 피부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함유, 효과를 높였다.

튼살은 미관상뿐만 아니라 피부 세포 활성과 재생 능력을 떨어트려 피부의 탄력을 잃게 한다. 효과적인 튼살 케어로 출산 후에도 매끈한 피부를 만들어보는 것이 어떨까.
(사진출처: 엠끌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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