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월드컵 응원 메이크업 열전

2014-06-18 21:31:35

[박진진 기자]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제대로 즐기기 위한 메이크업 열전.

6월18일 오전 7시, 염려 속에 시작한 월드컵 첫 경기로 러시아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평가전과는 달리 볼 점유율은 물론 선제골을 득점해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국민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한 홍명보호 국가대표. 오는 23일 새벽 4시에 펼쳐지는 알제리 전에 기대가 크다.

축구강호국과 싸우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힘이 되는 것은 국민들의 응원. 잠실, 광화문, 강남 등 서울의 중심지를 비롯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전 지역에서는 붉은색 티셔츠를 입고 새벽부터 응원을 시작했다.

스타들도 예외는 아니다. 룸메이트, 우리동네 예체능 출연자들은 앞장 서서 응원의 함성을 질렀으며 가수들은 무대 위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새벽이었지만 피곤한 기색 하나 없이 생생한 얼굴을 보여주며 함께 응원한 스타들, 특히 여자들은 땀에도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메이크업으로 완전무장했기 때문에 예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

월드컵의 뜨거운 열기로부터 아름다움을 사수하고 싶다면, 아래를 주목하자. 응원 전 워터프루프 메이크업을 책임질 화장품과 응원 후 얼굴의 열을 진정시켜 줄 마스크팩까지. 진정한 응원을 즐길 줄 아는 여성이 되려면 스마트한 화장품부터 챙길 것.

응원 열기에도 지지 않아!
완벽한 워터프루프 메이크업



훌륭한 지속력과 물과 땀에 지워지지 않는 화장품만 있으면 당신도 걸 그룹 멤버(?). 강력한 워터프루프 메이크업으로 미모를 잃어버리지 말자. 월드컵 기간에도, 당신의 미모는 소중하니까.

매트하고 진한 워터프루프 블랙 젤 성분이 번지거나 지워질 염려가 적어 월드컵 메이크업에 꼭 필요한 1) 베네피트 데아리얼 푸쉬업 라이너 / 새벽에도 피부 속 광채만큼은 포기할 수 없다면 메이크업 전, 가장 먼저 선택해야 할 퍼스트 에센스 2) 라비다 파워셀 에센스 / 일명 개기름(?)으로 얼굴이 번지르르 해지는 것을 막아주는 3) 안나수이 오일페이퍼 / 오늘 아침에 살짝 올라온 기미, 여드름이 신경쓰인다면? 콕콕 찍어 바를 수 있는 4) 텐세컨즈 원스텝 듀얼 컨실러 / 한창 무르익은 응원 열기에 얼굴이 달아오른다면, 즉각적으로 -3.48℃ 쿨링 효과를 줄 수 있는 5) 라비다 쿨링 선젤 쿠션

거리에서 밤샘 응원을 즐겼다면?
출근 전, 5분 마스크팩으로 피부 보호하기



화려한 워터프루프 메이크업으로 화끈한 응원을 즐겼다면 이제 피부에 휴식을 줄 차례. 꼼꼼하게 클렌징을 한 후, 출근 전 기초화장 단계에서 영양과 수분을 듬뿍 주는 것이 좋다. 잠들기 전 마스크팩만 생각한다면 오산, 메이크업을 잘 받게 하기 위해서는 당일 아침 ‘5분 팩’에 투자해보자.

새벽부터 계속된 응원 열기에 후끈 달아오른 얼굴, 붉은 얼굴을 진정시켜주는 팩 1) 비취가인 천비방 수(水) 알로에 진정팩 / 땀과 노폐물을 깨끗하게 씻어낸 후 수분크림 대신 발라도 무방한 2) 겔랑 오키드 임페리얼 익셉셔널 컴플리트 케어 / 한 숨도 자지 못한 덕에 다크서클이 인중까지 내려왔다면, 간편하게 영양을 공급해주는 마스크팩 타입의 3) SK-II 스킨 시그니처 3D 리디파이닝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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