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계현 기자] 흔히들 탈모는 남성에게만 생기는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요즘은 남성 못지않게 여성들도 탈모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어느덧 여성 탈모 진행이 절정을 이루는 가을에 접어들고 있다. 무더웠던 여름 지치고 자극받은 두피와 부족한 체내 영양 때문에 모발의 생장기가 짧아져 평소보다 빠지는 모발이 많고 모발이 자라지 않는 휴지기이기 때문이다.
여성의 경우 헤어라인은 유지되기 때문에 M자 탈모는 찾아보기 어렵지만 정수리 부위의 모발이 가늘어져 두피가 보이고 가르마가 넓어지는 증상을 보인다.
● 여성탈모의 원인
주기적으로 변화가 심하여 호르몬의 변화, 병세 그리고 외부적 요인에 의해 더 큰 영향을 받는다. 점진적으로 머리가 빠지며 임신과 폐경기 때 더욱 가속화되는 현상을 보인다.
또한 스트레스나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장애, 피임, 인스턴트 식품, 잦은 펌, 염색 등이 탈모를 더욱 가속화 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굶으면서 하는 다이어트는 탈모에 가장 쥐약이다. 영양 부족으로 발병하는 탈모는 진행 속도도 빠르고 치료도 더욱 힘들기 때문이다.
그만큼 여성 탈모는 호르몬에 기인한 유전적 요인보다 스트레스와 잘못된 식습관으로 영양 불균형에 이르러 발생하기도 한다는 말이다.
● 전문가의 진단! 여성 탈모 상식 Q&A
탈모에 대한 수많은 속설. 하지만 무엇이 옳은지 가늠할 수 없는 여성 탈모에 대한 궁금증을 두피모발관리 전문 헤솔 두피클리닉스에 직접 물었다.
Q. 여성 탈모는 불치병이다?
A. 유전적 이유가 많은 남성 탈모에 비해 여성들은 호르몬 이상, 생활 습관 등 후천적 원인이 대부분이다. 탈모의 원인은 점점 다양해지고 있으나 조기에 발견해 꾸준히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A. 이미 탈모가 진행된 상태라면 염색과 펌의 화학적 성분이 자극이 되어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보통의 경우 염색과 펌 뒤 머리가 더 많이 빠지는 현상은 모발이 상해 빗질이 잘 되지 않기 때문이다.
Q. 빗으로 두피를 두드리는 마사지가 탈모에 도움이 될까?
A. 두피를 너무 자주 두드리거나 뾰족한 것으로 자극을 주면 외부 충격으로부터 모낭을 보호하기 위해 두피가 두꺼워지고 딱딱해진다. 모낭이 손상되면 비듬이 생기고 과다 각화를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손끝으로 지긋이 누르듯 지압하는 것을 추천한다.
Q. 머리를 자주 감으면 탈모가 악화된다?
A. 탈모 현상이 있을 때는 머리를 자주 감아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시켜야 한다. 단, 자연 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가장 좋으나 드라이어를 사용할 경우 미지근한 바람으로 적당 거리를 유지한 채 완벽히 말리는 것이 좋다.
Q. 원형 탈모와 탈모는 증상과 치료법이 같다?
A. 탈모의 주원인은 호르몬 이상이며 원형 탈모의 주원인은 스트레스와 생활 습관이다. 따라서 치료법도 차이를 보이며 전문가의 면밀한 진단이 필수다.
● 탈모, 여성 탈모 전문 체계적 프로그램 필요
탈모는 원인만큼 증상도 다양하게 나타난다. 때문에 전문가와의 문진 및 상담을 통한 원인 발견을 토대로 증상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할 것을 권장한다.
특히 여성에게서 자주 나타나는 원형 탈모의 경우 다시 재발할 확률이 높고 다발성 원형 탈모로 전이될 수 있으므로 초기에 확실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전국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두피탈모관리센터 헤솔두피클리닉스는 한국형 탈모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개개인의 두피 타입별, 탈모 진행도에 따라 선택형 옵션관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문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여성 탈모의 경우 전문 트리콜로지스트와의 상담을 거쳐 탈모 진행 단계에 맞는 관리를 진행하게 된다.
한국형 두피모발관리 프로그램과 두피전문가 트리콜로지스트 임상센터 운영 노하우로 수많은 탈모 개선 사례를 입증해왔으며 집중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성 뿐만 아니라 안전성과 유효성까지 확보하며 탈모인들의 만족을 높이고 있다.
(사진출처: 헤솔두피클리닉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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