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나이를 먹을수록 피부는 목마르다

최지영 기자
2010-04-28 16:03:28

나이가 들수록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바로 피부. 돌아오는 어버이날 올해는 부모님의 주름진 얼굴을 펴드리는 것은 어떨까?

그동안 고생만 하신 부모님께 쑥스러움에 미처 표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 올해는 맨송맨송한 카네이션 한 송이 대신 젊은 시절 생기 있던 부모님의 얼굴을 되찾아 드려보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슬로우 에이징 케어샵 사운드바디 사운드스킨이 전하는 중년층을 위한 피부 관리 방법을 알아보았다.

사막 같은 건조함은 피부노화의 적

40대 이후에 들어서면 피부노화가 급속도로 진행되어 피부는 건조해지고 탄력을 잃는다. 여기에 각질층이 두꺼워지면서 얼굴의 투명함과 윤기를 앗아가 푸석해 보이게 한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충분히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

가습기 등을 이용해 평상시에 습도를 조절해주고 영양크림을 아침저녁으로 넉넉하게 발라 외부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평소에 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탄력 있는 피부는 동안의 비결?

나이가 들면 각질이 두꺼워 지는데, 투명함과 윤기가 사라져 활기 없어 보이고 피부 톤이 칙칙해진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평소 꼼꼼한 클렌징으로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막아야 한다.
또한 일주일에 2~3회 정기적으로 스크럽 제품을 이용해 각질제거를 하고 마스크 팩으로 영양을 공급해주면 좋다.

마사지를 해주면 혈액순환을 촉진해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 수 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손상된 피부를 회복하는데 오래 걸리므로 지나친 자가 손질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탄력관리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피부를 늙게 하는 '활성산소'를 막아라!


세포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프리라디칼)는 진피 조직을 지탱하는 콜라겐 섬유에 구멍을 내 피부의 탄력을 떨어뜨리고 주름을 생성하는 주범이다. 이를 막아주는 것이 항산화 성분. 하지만 노화가 진행되면 항산화 성분이 부족해지고 재생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별도로 음식을 통해 보충해줄 필요가 있다.

비타민 A, C, E, 베타카로틴 등이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이것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식품인 녹차, 커피, 브로콜리, 버섯, 당근, 키위, 양배추, 오렌지, 아몬드, 해바라기씨 등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 된다.

또한 단순히 음식만을 섭취하는 것 외에도 관련기능성 화장품을 이용해 홈 케어를 병행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천연한방화장품 오리엔탈메드 시즌2 링클크림 3-스텝케어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길경, 홍삼, 시호에서 추출한 사포닌성분이 다량 포함돼 있어 피부 속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능이 뛰어나다.

중년층에 맞는 전문적인 관리를 받아라!

스스로 하는 홈 케어가 부담스럽다면 연령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전문 관리실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슬로우 에이징 케어샵 사운드바디 사운드스킨은 20~50대까지 각 나이 대에 적합한 관리를 제공하는 연령별 솔루션 케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40~50대를 위한 솔루션 케어 프로그램에는 각질관리를 시작으로 순금을 이용한 골드 프리미엄 마스크, 기기관리, 눈가관리 등이 포함되어 있어 중년층 피부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있다.

그 중 골드 프리미엄 마스크는 먹어도 인체에 무해한 정제된 순금가루를 뜨겁게 데워진 골드링을 이용하여 직접 피부 속으로 투여시키는 골드링 케어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금은 중국 당나라 때부터 화장품으로 이용되어 왔다.

피부 정화 작용을 하고 진정과 해독, 염증을 방지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피부 톤을 개선해준다고 전해진다. 또한 혈액순환을 촉진해 주름을 방지하고 탄력 증진을 가져와 노화를 지연시키는데 효과가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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