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기자] 여름휴가는 다양한 연중행사 중 손꼽아 기다려지는 날들 중에 포함된다. 특히 여성들에게 있어 여름휴가는 단순한 휴식이 아닌 패션센스를 발휘하기에 좋은 기회다. 여행을 앞둔 여성들은 여행지 패션, 여행지 뷰티케어 등 다양한 소품들로 트렌디한 여행을 준비하느라 여념이 없다.
트렌디한 여행도 좋지만 그 전에 한 가지 체크해야 할 것들이 있다. 그것은 바로 바캉스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기 위한 3가지 뷰티 아이템.
● FACE CARE
여행을 위한 뷰티케어 제품은 가벼운 것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쓰고 버리자는 마음으로 평소에 사용하지 않던 작은 용기의 화장품 또는 샘플제품들을 챙겨기 일쑤.
소장하고 있던 샘플화장품은 대게 피부타입을 무시하 일반적인 제품이 대부분이다. 아무리 짧은 기간의 여행이라고 하더라도 평소에 케어하던 라인을 사용하는 것이 피부를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평소 사용하는 제품의 키트라인이 출시돼 있다면 구매해 보는 것도 좋겠다. 여행용 키트 제품은 크기와 가격이 모두 합리적일 뿐 아니라 피부에도 새로운 화장품에 대한 자극이 없어 평소대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할 수 있다.
여름철 여성들에게 있어 또 하나의 뷰티 숙제는 바로 제모. 제모의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레이저시술이나 왁싱, 면도기를 이용하는 방법 등. 하지만 영구레이저 시술이나 왁싱을 미리 하지 못한 상태라면 신속하게 제모 고민을 해결해 줄 제품이 필요하다.
아무리 급한 제모라고 해도 피부타입을 무시하고 제품을 사용한다면 바디트러블로 애써 계획한 휴가가 엉망이 될지도 모른 노릇. 이러한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Veet의 인샤워 제모크림을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인샤워 제모크림은 피부타입에 따라 일반, 건성, 민감용으로 출시됐다. 이 제품은 샤워 전 제모부위에 크림을 스폰지를 이용해 부드럽게 발라주고 물로 씻어내면 된다. 이는 체모가 크림에 용해되는 원리를 적용해 샤워를 하는 동안 겨드랑이, 팔, 다리 등 넓은 면적의 신체부위의 제모를 쉽고 깔끔하게 마무리 하는데 도움을 준다.● SUN CARE
여행 중, 하루 종일 퇴약볕에 관광지를 돌아다니고 나면 검게 혹은 붉게 피부는 자극을 받게 된다. 여름 자외선은 강하기 때문에 짧은 시간이라도 노출되면 피부는 금세 그을려지기 쉽다.
자외선에 쉽게 노출되는 여행지에서는 이를 대비해 미스트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를 챙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휴대와 사용이 편한 사이즈라면 더욱 좋다. DHC의 썬컷 Q10 미스트는 크기가 작아 가방은 물론 호주머니에 들어가는 사이즈이다. 휴대하면서 쉽게 타는 팔이나 목 부위, 노출되는 다리 부분에 필요시마다 가볍게 뿌려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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