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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메이크오버] ‘일자눈썹’ 신드롬의 주역, 소녀시대 효연

2015-09-10 15:09:08

[정아영 인턴기자] 우리는 늘 드라마틱한 변신을 꿈꾼다. 이런 마음에 더욱 불을 지르는 건 변신의 귀재라 불리는 스타들의 영향이 크다.

최근 컴백한 소녀시대는 모든 여성들의 주목하는 워너비 스타 중 하나다. 이들 중 드라마틱한 변신의 대표주자로 손꼽히는 멤버가 있으니 바로 ‘일자눈썹’ 열풍을 불러일으킨 효연이다.

전부터 일자모양이 유행했지만 본격적으로 붐이 일어난 것은 눈썹 하나로 몰라보게 예뻐진 그의 공이 컸다. 얼굴의 지붕이라 불리는 눈썹. 효연의 성공적인 메이크오버는 얼굴에서 눈썹이 가진 중요성을 잘 보여주었다.

BEFORE 환한 미소에도 강해 보이는 인상


주로 댄스를 담당하는 효연은 데뷔 당시부터 파워풀하고 당찬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 때문인지 외모 역시 강한 인상을 풍겼다.

잘 웃는 성격을 가졌지만 언뜻 보면 어딘가 화나 보이는 듯한 인상에는 그의 눈썹이 한 몫 거들었다고 볼 수 있다.

그는 데뷔 초부터 각지고 산이 높은 짙은 눈썹으로 활동했다. 여기에 헤어 컬러까지 어두운 톤을유지해 진하고 강한 이목구비가 더 부각되어 보였다.

AFTER 무표정해도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인상


그는 4집 아이갓어보이(I GOT A BOY)에서 입이 떡 벌어지는 미모로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탱글탱글한 금발 머리에 일자 눈썹으로 바꾼 것이 신의 한 수였다.

이목구비는 변함이 없었다. 눈썹 모양만 다듬었을 뿐인데 전혀 다른 사람처럼 보이는 효과를 냈다. 한층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무드의 소녀로 재탄생 한 것.

미디움 길이의 굵은 웨이브에 헤어 컬러와 맞춘 눈썹, 사랑스러운 벼머리를 하고 등장한 그는 순식간에 실시간 검색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MAKEOVERS 데뷔 8년차에도 동안 외모에 러블리한 인상


올해 6월, 줄곧 유지해오던 긴 머리를 싹둑 자른 효연은 단발머리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주목 받았다. 눈썹에 이어 ‘효연 단발’로 또 한번의 워너비 스타일을 선보인 것이다.

짧은 헤어와 부드러운 모양의 일자 눈썹은 그에게 동안 외모를 선사해주었다. 어느덧 8년차에 접어드는 걸그룹임에도 불구하고 데뷔시절보다 더 상큼발랄해진 모습은 팬들 사이에서도 이미 칭찬이 자자하다.

최근에는 아이돌이 아닌 20대 여성으로서 패션, 뷰티에 대한 솔직한 글과 사진을 담아낸 스타일북 ‘효 스타일(HYO STYLE)’의 저자로 새로운 변신을 꾀하기도 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당찬 그가 앞으로 보여줄 다양한 행보가 기대된다.
(사진출처: 효연 인스타그램,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 ‘GEE’ 뮤직비디오 캡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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