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정 기자] 배우 이종석, 이현우, 샤이니 민호 등 여자보다 예쁜 남성 스타들이 주목받는다.
과거 남성적인 매력과 여성적인 매력을 가르는 경계가 분명했던 시대가 있었다. 하지만 이제 성적 매력에 대한 기준은 하나로 수렴하지 않는다. 이에 ‘예쁜 남성’이라는 형용 모순적 표현이 가능해진 것.
▶ 부드러운 얼굴선
예쁜 남자는 얼굴선에 의해 좌우된다. 보통 남성다운 매력을 뽐내는 이들의 경우 얼굴의 굴곡을 선명하게 드러낸다. 각이 진 모습이 터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 이에 반해 예쁜 남자는 부드러움을 무기로 한다.
우선 턱선이 매끄럽다. 얼굴의 하악이 날렵하게 미끄러진다. 그 길이가 짧은 것도 특징. 턱선 뿐만 아니라 이마에서 볼을 타고 내려오는 광대도 매끄럽게 들어가 있다.
부드러운 얼굴 라인이 여자보다 예쁘다는 인상을 남기게 할 첫 번째 조건인 셈이다.
눈썹은 얼굴의 지붕이라는 말이 있다. 예쁜 남자의 분위기를 만드는 데도 예외가 없다. 매끄럽게 다듬은 눈썹은 필수다.
예쁜 남자들은 대개 눈썹의 윗부분은 타고난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밑부분의 잔털을 깔끔하게 다듬어 모양을 잡는다. 두께를 지나치게 얇게 하지 않고 일자형이 되도록 한다.
단 얇은 아치형의 형태는 보다 어리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더해 중성적인 매력을 배가 시킨다. 눈썹 끝으로 갈수록 뾰족한 모양을 잡아주는 방법도 있다.
▶ 모공 제로 모찌 피부
예쁜 남자의 완성은 역시 피부다. 모공 하나 없이 매끄러운 모찌 피부를 갖춰야 진정한 예쁜 남자로 인정받을 수 있다.
예쁜 남자의 대표 스타들은 입을 모아 피부 관리에 공을 들인다고 한다. 배우 이종석은 피부 관리를 위해 세안 시 녹차 가루를 이용한다고. 녹차의 비타민 A 성분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토코페롤은 피부 미백에 도움을 준다.
예쁜 남자 샤이니 민호 역시 피부 관리에 철저하다. 여성들의 전유물이기도 했던 다양한 에센스, 수분 크림, 영양크림 등을 예쁜 남자도 망설임 없이 사용한다. 탄력과 얼굴빛을 사수할 예방 차원의 집중 관리를 잊지 않는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 애프터 바캉스 ‘후 관리가 중요해~!’
▶ [뷰티이벤트] 9월 시작! 혜택 가득한 프로모션
▶ ‘국민 여동생’처럼 탱탱한 피부 가꾸기
▶ [스타뷰티 줌인] 최지우-엄현경-이지애, ‘엘레강스 메이크업’ 트렌드 분석
▶ 루비족 여배우들의 안티에이징 피부 케어 TI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