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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스타 2011' 선데이 3번째 탈락자, 아쉬움에 참았던 눈물 펑펑

2011-04-17 09:15:32

[김단옥 기자/ 사진 손지혜 기자] 가수 선데이가 지난주 신해철을 이어 3번째 탈락자가 됐다.

16일 방송된 tvN '오페라스타'에 출연한 선데이는 포기와 베스의 '한여름 밤(자장가)'의 무대를 선보였다. 달콤한 목소리로 최선을 다하는 무대였지만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탈락한 선데이는 "떨어졌지만 앞으로 계속 오페라를 배우고 싶다"며 "앞으로 토요일마다 꼭 챙겨보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결국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다.

'오페라스타 2011'은 2010년 영국 지상파 iTV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화제작 '팝스타 투 오페라스타(Popstar to Operastar)'의 한국판으로 각 장르를 대표하는 8인의 가수들이 오페라 아리아에 도전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테이는 이탈리아 가곡 '무정한 마음(Core 'ngrato)'의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지난주를 이어 2연승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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