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강호 발렌시아를 완파했다.
맨유는 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발렌시아와의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웨인 루니와 톰 클레버리가 골을 성공시키며 2-0으로 발렌시아를 완파했다.
하지만 박지성은 뮌헨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결장하며 한국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이번 발렌시아전에서는 예비 엔트리에서조차 명단에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박지성의 새로운 경쟁자로 떠오른 안토니오 발렌시아는 선발 출전해 두 골에 모두 관여하는 활약을 하며 주목을 받았다.
한경닷컴 bnt뉴스 방송팀 kimgmp@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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