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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량특집 '혼', 수목극우의 다크호스로 등장

기영주 기자
2009-08-06 15:50:26

여름철 납량특집으로 기획된 MBC 새 수목드라마 '혼'이 시청률 두 자릿수로 2위로 시작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8월5일 첫 방송된 '혼'은 11.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주 MBC 수목드라마 '트리플'이 5.7%으로 종영한 것과 비교했을 때 약 두 배가량 상승했다.

'혼'은 MBC가 14년 만에 선보이는 10부작 납량특집 미니시리즈이다. 억울하게 살해된 귀신이 여고생인 여자 주인공 하나(임주은 분)의 몸에 빙의돼 복수를 하고 그녀를 이용해 악을 응징하려던 범죄 프로파일러 신류(이서진 분)가 악마로 변해간다는 내용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태양을 삼켜라'는 16.7%를, KBS2 '파트너'는 9.1%를 각각 기록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영주 기자 lov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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