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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뺨 때리는 미모의 송호범 아내 "아내 인기가 더 높아요"

2009-08-08 09:28:01

남성듀오 원투의 송호범 아내인 백승혜씨가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며 모습을 드러냈다. 그 미모가 마치 산다라박과 닮은 꼴이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당일 녹화장에서 귀엽고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지며 소박한 체구에서 풍겨지는 공주 이미지와는 달리 남편인 원투의 송호범에 대한 불만사항을 하나하나 꾸짖었다. 특히 백씨는 김지훈-이종은 부부의 반짝이 사건을 보며 박수를 쳤고, 큰 공감이 된다며 최근 자신의 부부 사이에서 일어난 '명치 반짝이 사건'을 공개했다.

백승혜씨는 "밤늦게 들어온 남편 송호범의 명치 부분에 반짝이가 붙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털어놨다. 송호범씨는 무대의상 때문이라며 변명했지만 백씨는 "의상을 몰래 비벼도 반짝이는 없었다"며 원투 송호범에게 무안을 주었다.

한편, 최근 원투는 '별이 빛나는 밤에'라는 시원한 댄스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에 부인 백씨가 이를 응원하며 직접 이 곡을 불러, 스튜디오를 한껏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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