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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10월 일본 후지TV 방송 결정! 한류열풍 일으키나?'

유재상 기자
2009-09-03 18:08:10

시청률 40%대를 넘어서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이 오는 10월 일본 후지 TV 방송을 확정돼 또 다시 한류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드라마 '선덕여왕'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MBC 방송분을 다운로드 받는 일본 팬들 사이에서 '선덕여왕'에 대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해 '선덕여왕'이 정식으로 방영될 경우 어떠한 파급효과가 일어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선덕여왕'이 오는 10월 일본 후지TV 방송이 결정됨에 따라 김유신 역할로 출연 중인 엄태웅의 한류 인기도 한껏 치솟을 것으로 전망된다.

엄태웅은 드라마 '쾌걸춘향', '부활', '마왕'을 통해 일본에서 탄탄한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는 한류스타다. 지난 3월 중순께 일본 오사카를 시작으로 뱃부, 군마, 도쿄 등을 잇따라 방문해 이벤트를 펼친 것.

한편 지난해 방영됐던 이서진, 한지민 주연 대하사극 '이산' 역시 지난 8월 2일부터 NHK-BS2를 통해 방송되고 있어 최근 침체된 한류열풍이 다시 일어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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