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신인 걸그룹 '에프엑스', 쇼케이스에서 매력발산해

유재상 기자
2009-09-03 12:00:28

제시카의 친동생 크리스탈로 데뷔전부터 연일 화제가 된 걸그룹 에프엑스 f(x)가 단독 쇼케이스를 열었다.

에프엑스는 2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단독 쇼케이스를 열고 각종 언론 매체 관계자를 초대해 데뷔 무대를 공개한 것.

이에 대해 에프엑스의 리더 빅토리아는 "각자 멤버별 색깔이 강하면서도 이 색깔들이 모여 더 좋고 완벽한 모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서 나온 선배들의 모습을 보고 저희가 더 많이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걸그룹 에프엑스는 제시카의 친동생 크리스탈을 비롯해 빅토리아, 엠버, 설리, 루나 등 총 5명의 멤버로 구성된 아시아 팝 댄스 그룹인 것. 이날 단독 쇼케이스에서 그들의 뚜렷하고 당당한 개성을 뽐내 참석한 취재진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았다.

에프엑스라는 팀명은 함수식을 뜻하는 수학 기호 f(x)형태로 x의 값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수식처럼 멤버의 다양한 재주와 매력을 통해 한국 뿐 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 활발한 활동을 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것.

한편 이날 같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 희철 등이 자리를 함께 해 에프엑스의 단독 쇼케이스를 응원했다.

에프엑스는 5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라차타'의 곡으로 첫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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