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성유리 '태삼' VS 윤은혜 '아부해', '수목극 강자 누가 차지하나?'

유재상 기자
2009-09-03 18:08:17

드라마 성유리 주연 '태양을 삼켜라'와 윤은혜 주연 '아가씨를 부탁해'가 안방극장 점령을 함께 나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목극 동시간대에 가수 출신 연기자 성유리와 윤은혜가 '태양을 삼켜라'와 '아가씨를 부탁해'로 선보여 드라마가 회를 거듭하고 전개 될수록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보이고 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일 성유리가 여주인공을 맡은 SBS 수목드라마 '태양을 삼켜라'는 전국시청률 15.0%을 기록했다. 또한 같은 시간 방송한 윤은혜 주연의 '아가씨를 부탁해'는 14.9%를 시청률을 보여줬다.

성유리가 출연한 '태양을 삼켜라'가 근소한 시청률 차이로 다시 주도권을 잡아 다시 한 번 경쟁을 예고했다.

한편 KBS 2TV 수목극 '아가씨를 부탁해'는 까칠하고 도도한 재벌집 상속녀 윤은혜와 가난한 집사 윤상현, 인권 변호사 정일우가 등장해 삼각로맨스를 담은 드라마인 것.

또한 SBS '태양을 삼켜라'는 '올인'의 유철용PD와 최완규 작가가 6년 만에 다시 만난 작품으로 제주도 서귀포시 출신 젊은이들이 서귀포시를 세계적 도시로 발전시키는 프로젝트를 완성한다는 내용을 주 줄거리로 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 신인 걸그룹 '에프엑스', 쇼케이스에서 매력발산해
▶ G드래곤, 5년 만에 최고 분당시청률 기록!
▶ 브아걸 나르샤 "다섯 명의 남자 연예인에게 대쉬 받았다!"
▶ 故장진영 ‘4일간의 부부의 연, 영화 같은 1년간의 사랑’
▶ [이벤트]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공짜 티켓 받으러 가자
▶ [이벤트] 아저씨가 되어가는 나의 동료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