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병헌의 지.아이.조 4000여개 '극장에 한국에서만 첫날 17만명 동원'

2009-08-07 15:58:42

한류스타 이병헌의 할리우드 진출 전망에 파란불이 켜졌다. 이병헌의 이번 진출작인 '지. 아이. 조-전쟁의 서막'이 오는 7일 미국 전역의 4000여개 극장에서 일제히 개봉되는 것.

이는 '트랜스포머2'가 미국에서 4234개 극장에서 개봉한 것과 거의 같은 수준이며 대등한 규모라고 할 수 있다. 미국의 영화매체에서는 '지. 아이. 조'가 첫 개봉날 무려 50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릴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트랜스포머2'의 6000만달러와 대등한 수준이다.

만약 '지. 아이. 조-전쟁의 서막'이 성공을 거두게 된다면 2편과 3편까지 출연 계약된 이병헌에겐 더할 나위 없는 탄탄대로가 아닐 수 없다.

한편, 한국내에서의 '지. 아이. 조'의 선전 또한 아주 밝다. 개봉 첫날인 6일 17만명을 동원한 것. 이같은 수치는 '해운대'와 '국가대표'를 긴장시키기에 충분한 숫자이다.

'지. 아이. 조' 마케팅을 담당하는 한 관계자는 "현재 반응이 좋아 주말 스크린 수가 더 늘어날 것" 이라고 전했다. '지. 아이. 조'의 앞으로에 대한 행보가 가볍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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