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눈물 고백 강은비 "힘든 시기 자살을 시도했다"

2009-08-08 10:32:11

가수 데뷔를 앞둔 강은비가 'tvN ENEWS'와의 인터뷰를 통해 새 앨범 소개 및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털어놔 화제다.

강은비는 8월6일 밤 9시에 방송된 ‘tvN ENEWS’에 출연, “나이에 비해 얼굴이 동안이라는 점이 나의 가장 큰 콤플렉스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가수 데뷔를 통해 섹시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싶다”라며 가수 데뷔를 결정하기까지의 배경을 밝혔다.

특히 강은비의 이번 싱글에서는 동방신기와 소녀시대-태연, 플라이투더스카이, 신화 등의 보컬 트레이너로 유명한 더원이 보컬 트레이닝을 맡았다. 또한 손담비와 애프터스쿨, 샤이니의 안무팀으로 유명한 위드가 안무 트레이닝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은비는 자신의 앨범 소개 외에도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와 악플, 안티 팬들에 대해서도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자신의 친동생과 열애설이 났던 해프닝에 대해 “친동생이 나 때문에 중학교에서 집단 따돌림을 당하기도 했다”며 “이에 동생이 내 손을 잡고 울면서 ‘누나 배우 하지마’라는 소리까지 했을 정도”라며 당시 힘든 상황에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iconpolo@bntnews.co.kr

▶ 배우 하정우, "구은애는 항상 보고 싶어"
▶ 이동욱-김현주, 핑크빛 열애설 '실제 파트너 되나?'
▶ ‘관객 쓰나미 <해운대>, ‘트랜스포머 물러서라!’
▶ '태삼' 전광렬, 중년의 '수트 간지남'
▶ [이벤트]올 여름에 유행할 메이크업은?
▶ [행사안내] 제1회 PUCCA ART 공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