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엘프녀' 한장희, 드디어 가수로 데뷔!

김명희 기자
2010-03-02 12:42:59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 ‘엘프녀’라 불리며 화제를 일으켰던 얼짱 한장희가 2010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가수 데뷔를 한다.

한장희는 3월 첫 싱글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5월 초에는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 16강을 염원하는 곡이 포함된 두 번째 싱글을 발표하며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응원할 예정이다.

타이틀 곡은 MC 몽의 ‘인디언 보이’를 히트시킨 작곡가 나의현이 작곡을 맡았으며 뮤직비디오는 서태지, 유키스 등의 뮤직비디오를 참여, 연출했던 이광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또 한장희의 보컬 트레이닝은 과거 밴드 '걸' 보컬 출신의 이영석이 맡았다.

한장희의 소속사는 “과거 엘프녀의 순수했던 이미지를 생각 했다면 깜짝 놀랄 만한 의상, 뮤직 비디오 등 많은 이벤트를 준비 했다”며 “기존의 여성 아이돌 그룹과는 확실한 경계선이 있는 콘셉트의 그룹으로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앨범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모두 마친 상태로 데뷔 무대를 앞두고 있는 상태다.
(사진출처: 한장희 미니홈피)

한경닷컴 bnt뉴스 김명희 기자 gaud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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