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故 장진영, 수 많은 동료배우들 조문행렬 이어져

2009-09-02 10:28:31

위암투병중 세상을 떠난 故 장진영의 빈소가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에 마련돼 동료배우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박철, 이병헌, 송일국, 송혜교, 전도연, 김주혁, 김유미 등을 비롯해 수 많은 동료 배우들이 故 장진영의 빈소를 찾았다.

이어 장진영과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하고 있던 이정재, 한지혜, 유선, 김아중, 김정은, 김선아 등은 개인적으로 조화를 보냈고 신현준, 황정민, YG엔터테인먼트, 원빈, 송혜교, 박용하, 김명민, 김유석, 싸이더스, 올리브 나인, 김지운 감독 등은 개인적 혹은 소속사의 이름으로 고인을 추모했다.

한편 배우 장진영은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입원 중 1일 오후 4시 5분께 가족과 소속사 관계자, 그리고 그의 마지막 연인 김모씨가 함께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과 이별을 했다.

또한 서울 강남성모병원과 예당엔터테인먼트는 1일 밤 "영화배우 장진영씨가 심부전을 동반한 호흡부전으로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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