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이선균, 영웅에서 스컹크 된 사연 공개!

2009-10-23 12:20:29

배우 이선균이 발냄새가 심하다는 소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선균은 10월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4월 배우 유선이 “로맨틱한 이미지와 달리 발냄새가 장난 아니다”고 폭로한 사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MC들이 “유선의 폭로가 사실이냐”고 묻자 이선균은 순순히 “인정한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이선균은 학창시절 발냄새 때문에 얽힌 웃지못할 사연도 털어놨다.

그는 “체육대회 날 농구시합 결승전에 나가 역전 슛으로 팀 우승을 이끌었다. 그런데 슛을 넣고 나서 발에 쥐가 나서 내가 고통스러워하자 친구들이 달려들어 발 마사지를 해주기 위해 신발을 벗기려 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발이 벗겨지자 몰려 있던 사람들이 3미터 뒤로 흩어졌다. 이것이 전설적인 이야기로 퍼지게 됐다. 요즘은 답답해 양말을 신지 않지만 자주 씻고 관리를 열심히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선균 외에도 김태우, 서우, 방송인 김제동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star@bntnews.co.kr

▶ '다크서클' 공짜로 없애기
▶ '웨딩 메이크업' 도 룰이 있다
▶ 승진을 하려면 화장을 하라고?
▶ 샘플이 정품보다 좋다?
▶ 호감가는 얼굴형은?
▶ [이벤트]올 가을 스타일리시한 변신을 위한 행운의 기회!

▶[이벤트] 명품 화장품, 우리가 쏜다~! 소원을 말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