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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드라마 촬영 중 강펀치 맞고 부상

2010-01-13 19:50:51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1월20일 첫 방송되는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연출:김민식 극본:김인영)’에 출연 중인 박진희가 촬영도중 부상을 당했다.

박진희는 극중 복싱관장을 찾아가서 인터뷰 요청을 하다가 펀치에 맞고 쓰러지는 촬영도중 허리를 다쳐서 촬영이 잠시 중단되는 사태를 겪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친정엄마 촬영 후 하루도 쉬지 않고 드라마 스케줄과 최근 잦은 폭설과 추위로 인해 몸이 안 좋은 상태에서 무리하여 허리를 다쳤다”고 전했다.

PD와 주변스텝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핫팩으로 임시 찜질만 하고 바로 촬영에 임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진희의 2년 만의 드라마 컴백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는 오는 1월20일 첫방송 된다.
(사진제공: HJ엔터테인먼트)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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