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유하나, 최강창민 주연의 '파라다이스 목장' 출연 확정

2010-01-11 15:19:08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드라마 ‘조강지처클럽’과 ‘솔약국집 아들들’을 통해 최근 스타덤에 오른 유하나가 최강창민 주연의 ‘파라다이스 목장’에 캐스팅 됐다.

2006년 대만과 한국의 합작영화 '6번 출구'와 2007년 '방양적성성'을 통해 이미 중국 팬들에게 낯익은 배우로 유명한 유하나는 현재 ‘파라다이스 목장’(극본 장현주·연출 김철규) 촬영 중에 있다.

'파라다이스 목장'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주 배경으로 젊은이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다.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쾌활한 며느리를 연기한 유하나와 동방신기의 멤버 최강창민과 신세대 스타 배우 이연희, 그리고 '선덕여왕'에서 남성미 넘치는 캐릭터인 '월야'를 연기한 주상욱이 서로 얽히고설킨 다양한 사랑의 줄다리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 드라마에서 유하나는 최강창민과 주상욱을 두고 사랑을 펼칠 예정이다. 극중 유하나는 제벌2세에 유망한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모든 것 하나 빠짐없는 전문직 여성으로 나온다. 전작에서 보여준 귀엽고 매력적인 연기에서 도시적인 여성 이미지로 변신을 시도할 전망이다.

유하나는“올해가 경인년 호랑이해 인데 제가 호랑이 띠입니다. 올 한해는 작년보다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짧은 소감을 밝혔다.

파라다이스목장은 로맨틱 성장 멜로 미니시리즈로 ‘커피프린스 1호점’의 장현주 작가, ‘태양속으로’ 서희정 작가가 공동으로 집필을 맡는다.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및 동남아 지역에도 방송될 예정이다.

경쾌한 스토리와 아름다운 음악이 조화된 로맨틱 성장 멜로물, 보는 것 자체만으로 따뜻한 미소가 도는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은 내년 3월 방송을 목표로 사전 제작되는 16부작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 '꽃남' 이민호 '개인의 취향' 출연 확정
▶ '교수와 여제자' 이탐미 투입, 노출 수위 UP!
▶ 박진영 '청순한 이연희, 내 이상형"
▶ 장동건-고소영, 하와이 여행 마치고 동반 입국
▶ '1박2일' 멤버들, 얼음물 속에서 뜨거운 우정 과시
▶ 추위는 섹시 효리도 촌스럽게 한다
▶ 바비 인형 오윤아 vs ‘촌빨’ 배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