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성우 양지운 아들 양원준, 김성희와 같은 종교서 만나 5월7일 결혼

2011-01-26 22:02:55

[연예팀] 카라 전 멤버 김성희(22)가 성우 양지운의 아들 양원준(31)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5월7일로 결혼 날짜를 잡은 두 사람은 2008년 한 종교단체에서 처음 만났다. 이후 음악활동을 함께 하다 1년여전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지운은 "예비 며느리가 하는 행동이 얼마나 이쁜지 모른다. 아내도 며느리의 매력에 푹 빠져있다"며 "한때 아들이 힘든 일을 겪었지만 좋은 아내를 만나서 모범적인 가정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재 두사람은 이미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준비중에 한창이다.

한편 양원준씨는 2006년 6월 종교적 이유로 병역을 거부해 실형을 살았고 김성희는 2008년 초 아버지의 반대와 종교적인 문제로 카라를 탈퇴했다. (사진제공: 디에스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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