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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전쟁 소재의 애니메이션 '바시르와 왈츠를' MBC서 방영

2011-06-15 01:00:36

[서혜림 인턴기자] 레바논 전쟁을 소재로한 애니메이션 '바시르와 왈츠를'이 MBC에서 방영돼 눈길을 끌고 있다.

6월14일 MBC에서는 레바논 전쟁을 소재로 전쟁의 참혹함을 그리고 있는 애니메이션 '바시르와 왈츠를'을 방영했다.

'바시르와 왈츠를'은 다큐멘터리와 애니메이션의 독특한 결합으로 화제를 모으며 2009년 골든 글러브 외국어 영화상을 받은 작품이다. 앞서 한국에서는 2008년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 초청돼 개막작으로 상영된 바 있다.

영화에서 아리의 옛 친구 보아즈가 매일 같은 악몽에 시달린다고 고백하고 두 사람은 이 꿈이 레바논 전쟁 참전 경험과 관련있다는 결론을 내린다. 이어 아리는 자신이 당시의 일을 하나도 기억하지 못한다는 사실에 놀라고 조각난 기억을 모으기 시작한다는 줄거리이다.

한편 영화는 주인공이 초현실적인 이미지로만 떠오른 기억들을 맞춰가는 동안 잊혀졌던 전쟁 당시의 불편한 진실을 드러낸다. (사진출처: 영화 '바시르와 왈츠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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