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경 인턴기자] 나나가 윤성과 세희가 만나는 모습을 보고 또다시 오해를 하고 말았다.
6월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 에서는 나나(박민영)가 말도 없이 외박을 한 윤성(이민호)을 위해 옷을 챙겨 출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를 본 윤성은 "죄지었어? 너 또 오해하는 거지"라며 "남의 사생활에 너무 관여하는 것 좋지 않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나가 챙겨온 옷들을 보고는 "너는 이 타이랑 저 양복이 어울린다고 생각하냐"며 괜시리 트집을 잡았고 이에 나나는 "누구 외박하고 돌아다니는거 알려질까봐 참견한 내가 바보다"라며 "그럼 알아서 코디해 입으세요"라고 말하고 자리를 떠 숨길 수 없는 질투심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다혜(구하라)가 대통령인 아버지와 자신을 욕하는 또래 여학생과 싸움을 벌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사진출처: SBS '시티헌터'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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