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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나가수' 청중평가단 됐나? 논란 될까 뒷자리서 '좌불안석' 몰래 방청

2011-06-16 14:13:21

[장지민 인턴기자] 배우 김희애가 '나는 가수다' 공연장을 찾아 화제다.

6월16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의 한 제작 관계자는 배우 김희애가 5월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펼쳐진 '나는 가수다' 녹화 현장에 선글라스를 낀 채 등장했다고 전해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희애는 공연장 맨 뒤에서 관람했으며 평소 '나가수'의 열혈 팬으로 한 번만 직접 보고 싶다는 소망을 내비쳐 현장을 찾게 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김희애는 '나가수'의 녹화 현장에 연예인인 자신이 찾아온 것이 알려지면 논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제대로 공연을 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리하여 선글라스를 낀 채 조용히 공연장 제일 뒤 쪽에서 관람을 했지만 무대에 감명받아 무척이나 만족스러워 했다고 알려졌다.

한편 5월8일 방송 분에서는 원로배우 엄앵란이 청중평가단으로 객석에 앉은 모습이 눈길을 끈 바 있으며 '나가수'에 대한 반응이 시청자들을 넘어서 동료 가수를 비롯한 연예인들에게도 뜨거워 제작진에게 표를 부탁하는 사례가 늘고 있지만 거절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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