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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애국가 제창 예정, 볼거리 풍성한 요르단전 '기대'

2011-06-15 13:06:03

[장지민 인턴기자] 임재범이 요르단전에서 애국가를 제창한다.

6월15일 대한축구협회(KFA)는 6월19일 열리는 요르단과의 2012 런던 올림픽 아시아 2차예선 경기에 임재범과 엠블랙이 초청됐다고 밝혔다.

홈앤드어웨이형식으로 치러질 올림픽대표팀의 예선경기의 1차전은 홈에서 열리는 만큼 대량 득점을 해야 이어질 2차 원정경기의 부담을 덜 예정이다.

이에 KFA는 대표팀의 사기를 돋우며 축구팬들의 풍성한 볼거리를 위해 임재범과 엠블랙을 초청해 색다른 이벤트를 마련한 것.

앞서 임재범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에서 한이 서린 음색과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려 데뷔 이후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나는 가수다' 하차 이후 첫 공식행사를 그라운드에서 맞이하는 임재범을 섭외한 KFA 측은 "임재범의 섭외가 힘들 것으로 예상했는데 흔쾌히 수락해 줬다"며 "대표팀의 상징인 호랑이와 가수 임재범의 호랑이 창법이 절묘한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임재범은 경기 시작 전 애국가를 부르게 되며 그룹 엠블랙은 하프타임에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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