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7광구’ 석유의 비밀은 바로… 오징어먹물?

[김혜진 인턴기자] 배우 하지원이 영화 ‘7광구’의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8월12일 배우 하지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영화 ‘7광구’ 속 비밀을 밝혔다.

하지원은 “사실 우리가 뒤집어쓴 석유는… 오징어 먹물이였다… 눈뜨기조차 입 벌리기조차 힘든 씬이었지만… 우린 그때 서로를 보며 웃고 말았다. 지금도…”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하지원과 안성기, 박철민, 송새벽은 오징어 먹물을 뒤집어쓰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영화 촬영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7광구 파이팅!” “그 석유가 모두 오징어 먹물이었군요. 궁금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7광구’는 8월4일 개봉해 12일 금요일까지 총 5만6천63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사진출처: 하지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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