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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3’ 최아란 난동이 연출? “그렇게 하라 시킨적 없다” 해명

2011-08-13 13:31:44

[연예팀] ‘슈퍼스타K3’ 첫방송에서 욕설 및 난동으로 논란이 된 최아란이 모든 것이 제작진의 연출이었다고 폭로한 가운데 제작진의 해명이 나왔다.

8월13일 ‘슈퍼스타K3’ 제작진은 최아란이 모든 논란의 시발은 제작진이라는 발언에 대해 “해당 내용은 제작진의 연출에 의한 것이 아니다. 본인의 예심과정이 방송에 나오면서 기사화됐고 반응이 예상보다 크게 나오자 최아란이 당황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과정에서 제작진과 최아란 사이에 오해가 생겼고 미니홈피의 글도 그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해명했다.

앞서 최아란은 방송에서 예심에서 탈락한 것을 참지 못하고 심사위원을 향한 거친 발언을 내뱉었으며 ‘슈퍼스타K3’의 기물을 일부 파손하는 등 난동을 부려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이후 시청자의 비난 목소리가 모아지자 자신의 미니홈피에 “제작진의 연출에 의한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현재 최아란의 미니홈피는 폐쇄되어 있는 상태이다. (사진출처: 엠넷 ‘슈퍼스타K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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