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민 기자] 다큐멘터리 영화 '워낭소리'의 이충렬 감독이 병마와의 싸움 중이다.
8월12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충렬 감독은 약 한 달 전 뇌종양 판정을 받았고 건강 상태가 많이 악화 된 상태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도 이충렬 감독은 극 영화 '매미소리'의 진행 준비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현재 '매미소리'는 이충렬 감독이 쓰러진 이후 건강 상태가 호전된 후 촬영이 진행될 전망이다.
한편 2009년 1월 개봉한 '워낭소리'는 저예산 다큐멘터리 영화임에도 전국 관객 295만 명(영화진흥위원회 기간별박스오피스 집계기준)을 동원하면서 많은 관객들의 눈시울을 적신 후 입소문을 타고 흥행에 성공했다. (사진출처: 영화 '워낭소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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