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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 'MBC 총파업' 여파로 DJ에서 PD까지

2012-02-03 09:27:56

[박성기 기자] 가수 신동이 MBC 총파업의 여파로, DJ로 진행은 물론 PD역할도 훌륭하게 소화하고 있다.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신동은 매일 밤 12시5분 방송되는 MBC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의 DJ로, 생방송을 제외한 녹음방송은 전부 본인이 직접 콘솔을 잡고 연출을 하고 있다.

현재 파업투쟁 중이며 본래 연출을 맡았던 손한서 PD는 트위터를 통해 "이번 주부터 꼭 필요할 것 같아 지난달 26일 처음 가르쳤는데, 완벽하다"며 "직접 콘솔도 잡고 녹음도 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MBC는 지난달 25일부터 기자들의 제작거부와 30일부터 김재철 사장 퇴진을 내걸고 전면 총파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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