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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지 사정봉, 이혼 1년만에 재결합설? 양측 강경부인

2015-07-16 11:08:05
[연예팀] 법적 이혼한 중국 톱스타 장백지(장바이즈)와 사정봉(셰팅펑)의 재결합설이 전해진 가운데 양측이 사실무근 입장을 밝혔다.

6월14일 중화권 언론은 사정봉의 모친인 디보라가 “장백지와 사정봉이 합쳤다”고 발언했다며 두 사람의 재결합설을 제기했다. 이번 재결합설에는 아들 루카스의 존재가 큰 힘을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장백지와 사정봉은 진관희와 관련된 음란사진 스캔들로 인해 위태로운 부부생활을 유지하다 지난해 6월 이혼 절차를 밟았다. 하지만 소식통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혼 이후에도 아이와 함께 만나 식사를 하는 등 일정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 자리에서 아들 루카스는 “엄마 아빠와 같이 밥 먹어서 좋다”고 외치며 부모님의 재결합을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장백지가 사정봉 집 근처로 이사를 하거나 시어머니 생일잔치에 두 아들과 함께 참석하는 등 재결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온 바, 두 사람의 재결합설이 거의 확실시 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19일 남방도시보는 소속사 관계자와 장백지 매니저의 말을 인용해 “절대 그런 일이 없다”며 “부모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연락하고 만났을 뿐 두 사람의 재결합은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장백지 사정봉 재결합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들이 큰 공 세웠네”, “이혼이 장난인가? 갈라섰다 붙었다 하게. 언제 또 남남처럼 바뀔지 모르겠다”, “일단 아들이 있으니 재결합 하는 쪽이 현명한 선택일 듯” 등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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