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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꺾을 수 없는 꽃이 된 지현우에 “팬으로서 좋아했는데…”

2012-06-28 20:18:23

[연예팀] 개그우먼 송은이가 배우 지현우를 ‘꺾을 수 없는 꽃’이라 칭해 화제다.

그간 송은이는 방송을 통해 지현우를 이상형으로 꼽아왔다. 그러나 지현우는 최근 배우 유인나에게 공개적으로 사랑을 고백, 이후 유인나와 연인으로까지 발전했다.

이와 같은 사실에 송은이는 6월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지현우)‘꺾을 수 없는 꽃’이다. 팬으로서 좋아했을 뿐”이라고 씁쓸해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박미선이 “본인이 꺾고 싶었는데 못 꺾은 것”이라며 “그러고 보니 유인나와 송은이가 닮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은이 누나, 지현우가 꺾을 수 없는 꽃이라 더욱 안타깝다”, “꺾을 수 없는 꽃 지현우, 이제는 다른 사람의 연인이다”, “은이 언니도 빨리 좋은 사람 만나세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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