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닥터진' 배우 박민영을 중심으로 송승헌, 김재중과의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흐른다.
7월14일 방송될 MBC 주말 특별기획 '닥터 진'의 스틸컷에는 홍영래(박민영)에 겨눠진 칼을 대신 막아주는 진혁(송승헌)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그들에게 칼은 겨눈 사람은 다름 아닌 박민영과의 혼례를 치를 예정이었던 김경탁(김재중).
진혁은 단호한 표정으로 경탁이 영래를 향해 겨눈 칼을 움켜쥐고 있고, 칼날을 쥔 손에는 이미 붉은 피가 흥건한 피가 고여 있다. 두 남자의 팽팽한 대립 속에서 영래 역시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혼사 당일 사라진 영래와 그녀를 찾는 진혁과 경탁. 결국 한 자리에 마주한 세 사람에게 일어난 비극적 에피소드는 14일 밤 방송되는 '닥터 진' 15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이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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