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B.A.P, 29일 리패키지 앨범 ‘대박사건’ 활동 시작

2012-08-27 09:51:41

[양자영 기자/ 사진 김강유 기자] ‘노 멀씨’ 활동을 마감한 그룹 B.A.P가 신곡 ‘대박사건’을 발표하고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8월27일 T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힙합 리듬에 록의 기타 리프를 접목한 ‘노 멀씨’로 감칠맛 나는 사투리랩을 구사하며 실험적인 음악을 선보였던 B.A.P가 29일부터 신곡 ‘대박사건’으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다.

‘노 멀씨’와 타이틀 자리를 놓고 다투었다고 알려진 ‘대박사건’은 씨스타의 ‘러빙 유’, 엠블랙 ‘전쟁이야’, 이루 ‘미워요’, 백지영 ‘목소리’ 등을 작곡한 이단옆차기의 야심작으로 ‘사랑에 빠진 소년’의 감성을 B.A.P만의 특유의 색깔로 표현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리패키지 앨범에는 작년 8월 방용국이 비스트의 양요섭과 함께 선보였던 ‘아이 리멤버’가 대현의 꿀성대 버전으로 새롭게 수록되어 있어 소장 가치를 더하고 있다.

한편 B.A.P는 8월26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노 멀씨’의 공식 활동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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