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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日 입국불허 발언에 “대한민국 만세”

2012-08-25 16:08:44

[이정현 기자] 배우 송일국이 자신의 일본 입국을 허가하지 않겠다는 일본 외무차관의 발언에 “대한민국 만세”를 외쳤다.

8월24일 송일국은 자신의 트위터에 “일본 외무차관 ‘송일국, 미안하지만 일본 못 온다’ 뭐라 할 말이 없네요. 그냥 내 세 아들 이름이나 불러봅니다. 대한, 민국, 만세”라는 글을 남겼다. 대한, 민국, 만세는 송일국의 세 쌍둥이 아들의 이름이기도 하다.

송일국의 이같은 발언은 일본 야마구치 외무차관의 발언에 의한 것이다. 앞서 그는 최근 송일국이 8.15기념 독도 수영 횡단 프로젝트에 참가한 것에 대해 방송에 출연해 “미안하지만 (송일국이) 일본에 오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그것이 일본의 국민감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발언했다.

한편 일본 방송국 측은 송일국의 이같은 행동을 문제 삼으로 당초 방영예정이었던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와 ‘강력반’ 등을 보류 시켰다. (사진출처: 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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