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신인그룹 포커즈, 팬클럽 문의 쇄도 '팬 공세에 함박웃음'

유재상 기자
2009-12-24 18:10:18

화제의 신인그룹 포커즈(F.cuz)가 팬 공세에 연일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내년 1월8일 첫 싱글앨범을 발표하고 화려한 데뷔 신고식을 선보일 예정인 포커즈는 데뷔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팬클럽 문의가 쇄도하는 등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또한 7일부터 공식 팬 카페를 통해 멤버들을 공개, 데뷔 카운트다운을 알린 포커즈는 동영상 전문 커뮤니티 유투브를 통해 멤버들의 영상이 퍼지면서 국내 팬들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 팬들에게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커즈의 소속사 캔&제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직 데뷔 전이기 때문에 팬 카페보다는 유투브나 여러 온라인 사이트들을 통해 더 많이 알려지고 있는 것 같다"라며 "한국어에 미숙한 해외 팬들 역시 팬클럽 가입경로나 팬레터에 대한 문의전화가 끊이질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 같은 관심에 포커즈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팬 카페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이들은 팬들에게 보내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감미로운 아카펠라를 선보였으며 "내년 크리스마스에는 꼭 무대에서 팬들과 함께하고 싶다"는 바람과 함께 "모두들 행복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다.

2010년 가장 기대되는 그룹으로 떠오른 포커즈는 첫 싱글 앨범 타이틀 곡 '지기(JIGGY)'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현재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사진제공: 더제이스토리)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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