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따로 또 같이, 스테파노 지오반노니의 부기우기

2012-03-13 10:13:33

[전부경 기자] 더플레이스가 디자인 가구의 대명사 마지스(Magis)의 컬러풀한 색감과 유니트 방식의 책장인 부기우기(Boogie Woogie)를 선보인다.

부기우기는 마지스, 알레시 등 세계적인 브랜드 회사와 협업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스테파노 지오반노니(Stefano Giovannoni)의 작품으로, 전체가 하나로 짜여진 기존 책장과 달리 낱개로 구성되어 있어 공간의 크기와 필요에 따라 유니트의 개수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부기우기의 유니트는 뒷받침이 있는 위드백과 뒷받침이 없는 위드아웃백 두 종류로, 구성에 따라 색다른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한 개의 유니트만으로 단독 사용이 가능하여 사이드 테이블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여러 개의 유니트를 쌓아서 책장, 장식장 그리고 와인랙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하이글로시 마감으로 처리된 부기우기는 블랙, 레드, 화이트 세 가지 컬러로 선보이며, 더플레이스 논현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만날 수 있다.

한편 1976년 이탈리아에서 설립된 마지스는 일상적인 사용을 위한 즐겁고 기능적인 디자인을 추구하는 디자인 회사로, 특히 플라스틱을 고급화하여 세계의 다양한 디자이너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의자나 테이블 등의 가구와 생활용품을 생산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키친] 역전의 귀재 '찬밥' 리조또로 변신을 꾀하다
▶ [키친] 새콤달콤한 맛의 향연, 피페라드를 곁들인 참치 스테이크
▶ [키친] 육수의 깊은 맛이 우러난 프랑스 가정식 비프 스튜
▶ [키친] 홈메이드 크리스마스 안심스테이크
▶ [키친] 홈메이드 파티 푸드, 모짜렐라 가지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