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다이어트 중이라면 간식은 과자 대신 샐러드!

홍수민 기자
2014-07-31 22:31:47
요즘에는 몸매 관리를 위해 운동을 하거나 식단 조절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피자나 햄버거, 치킨 같이 칼로리가 높은 음식은 되도록 피하고 칼로리가 낮은 음식과 과일, 채소 위주로 식단을 차린다.

그러나 과일과 채소 등은 피자나 햄버거와 같은 음식들처럼 입맛을 당기게 하지 않는 단점이 있다. 때문에 평소 음식을 좋아하고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 먹는 것을 즐겼다면 야채나 과일 등으로 식단을 제한하는 것이 힘들 수도 있다.

최근 다이어트를 시작한 이씨는 "과일이나 야채는 많이 먹어도 먹은 것 같지 않다. 때문에 쉽게 허기가 져 다른 음식을 찾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변혜경 뷰티디렉터(압구정 W성형외과)는 "다이어트를 하는 데 가장 힘든 것이 바로 음식 조절이다. 입맛에 맞지 않는 음식들 때문에 다이어트가 힘들다면 과일과 야채, 닭 가슴살 등을 섞어 만든 샐러드를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라고 조언했다.

드레싱만 만들면 재료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섞어서 만들면 된다. 달콤한 맛을 원한다면 요구르트레몬드레싱이나 키위, 딸기 드레싱을 만들면 된다. 담백한 맛과 샐러드 재료의 맛을 살리고 싶다면 올리브 드레싱을 만들면 된다.

요구르트레몬드레싱은 수제요구르트 1컵과 다진바질, 꿀, 레몬즙 1큰술을 잘 섞으면 된다. 키위 드레싱은 믹서기에 키위 2개와 양파 1/6, 레몬즙 1큰술, 올리브유 2~3스푼, 소금과 후추, 우유를 약간 넣어서 갈아주면 된다.

올리브유드레싱은 올리브유 2큰술에 레몬즙을 약간 넣어서 잘 섞어 주면 된다. 닭 가슴살은 프라이팬에서 노릇하게 구워 주거나 오븐에 넣고 구워 주면 된다.

저녁이나 오후에 출출할 때 과자 대신 직접 만든 샐러드를 먹으면 음식 맛도 살리고 다이어트에 도움도 될 수 있을 것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수민 기자 sumin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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