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경 기자] 양악수술 열풍과 여름방학이 맞물리면서 성형외과는 양악수술을 문의하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양악수술은 그 회복기간이 한 달 정도 걸리기 때문에 학생들은 방학이 아니면 받기 힘들기 때문. 그 중 방학에도 자기개발에 바쁜 대학생들의 관심은 환자들의 고통을 덜고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를 돕는다는 ‘노타이 양악수술’에 집중되고 있다.
‘노타이 양악수술’이란 기존 양악수술에서 악간고정 생략한 수술법이다. ‘악간고정’이란 양악수술 후 턱을 바른 위치로 이동시키기 위해 절골했던 하악과 상악이 잘 아물 수 있도록 2~6주간 위아래 치아를 고무줄로 묶는 절차로 이 기간 동안에는 호흡이 어렵고 먹고 말하기가 불가능해 환자들의 고충이 컸다.
그래서 얼굴뼈전문 아이디병원 의료진은 환자들의 고충을 덜고 빠른 회복을 위해 기존 양악수술을 보완한 ‘노타이 양악수술’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 양악수술'환자의 90% 이상이 수술 받아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노타이 양악수술’, 그렇다면 ‘노타이 양악수술’로 환자들은 어떠한 편의를 느끼게 될까?
수술 직후 악간고정을 하면 코 안쪽으로도 붓기가 생기기 때문에 코만으로 숨쉬기가 매우 답답하고 고통스럽다. 특히 비염, 축농증 등을 동반하거나 비강 구조가 길고 좁게 발달한 환자에겐 최악의 시간이었던 것. 그래서 호흡부전에 대비 의료진과 가족들의 집중관리, 감시 등이 필요하였다. 하지만 이제 노타이 양악수술로 입으로 숨쉬기가 자유로워 지면서 호흡부전의 위험이 제거되고 심리적 불안감도 사라졌다.
둘째, 즐거운 식사, 자유로운 대화가 가능하다.
기존 악간고정 기간 동안에는 치아 틈새를 이용해 마실 것 정도만 먹을 수 있었으나 노타이로 부드러운 음식의 섭취가 가능하게 되어 기력을 빠르게 회복할 수 있으며 영양상태를 챙길 수 있다. 또 자유로운 대화가 가능하게 되면서 의료진이나 가족들과의 편안한 대화를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얻게 된다.
셋째, 일상 생활로의 빠른 복귀를 돕는다
악간고정을 시행하면 턱관절이 굳어져 고무줄을 푼 이후에도 상당기간 동안 입을 벌리는 연습을 해야 했지만, 노타이는 턱관절이 굳어지지 않아 입을 벌리는 연습이 필요 없어 수술 후 말하기가 가능하며 붓기가 장애가 되지 않는다면 사회생활이나 직장생활 등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가 가능하다.
아이디병원 현원석 대표원장은 "노타이양악수술은 풍부한 임상 경험과 환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연구 개발의 성과"라며 "수술 시에는 임상 경험이 풍부하고 양악수술에 필요한 진료 과목의 전문의들이 협진하는 얼굴뼈 전문병원인지 반드시 확인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아이디병원은 국내 최다 얼굴뼈 수술 횟수를 비롯해 성형외과-구강악안면외과-교정과 전문의들이 협진시스템을 갖춰 수술 전 정확한 수술 계획으로 얼굴뼈 수술과 관련한 진료과목과 의료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며 안전한 수술을 위해 마취과 전문의가 항시 대기하고 있다.(도움말: 아이디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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