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간고정 기간 없애…안전하게 빠른 회복 돕는 '노타이 양악수술'
'노타이 양악수술'이란 기존 양악수술에서 악간고정 생략한 수술법이다. '악간고정'이란 양악수술 후 턱을 바른 위치로 이동시키기 위해 절골했던 하악과 상악이 잘 아물 수 있도록 2~6주간 위아래 치아를 고무줄로 묶는 절차로, 이 기간 동안에는 호흡, 말하기, 먹기 등이 어려워 호흡부전, 심리적 불안감, 불균형한 영양상태 등 환자들은 여러 가지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
그래서 얼굴뼈전문 아이디병원 의료진은 환자들의 고충을 덜고 빠른 회복을 위해 기존 양악수술에서 악간고정 절차를 없앤 '노타이 양악수술'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양악수술'환자의 90% 이상이 수술 받아 호응도가 높은 '노타이양악수술'은 수술 직후 숨쉬기, 말하기, 먹기 등을 가능하게 하여 일상복귀시점을 단축시켜 환자들로부터 회복 기간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형외과 전문의 현원석 원장은 "노타이양악수술은 풍부한 임상 경험과 환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연구 개발의 성과"라며 "수술 시에는 임상 경험이 풍부하고 양악수술에 필요한 진료 과목의 전문의들이 협진하는 얼굴뼈 전문병원인지 반드시 확인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일주일이면 회복…턱끝까지 완벽한 V라인 효과 '미니V라인 앞턱수술'
작고 입체적인 얼굴이 미인형 얼굴의 기준이 되면서 많은 여성들이 안면윤곽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하악축소술은 2주 이상의 회복기간을 필요로 해 직장여성들에게는 그림의 떡이었다. 그러던 것이 최근들어 일주일이면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한 '미니V라인 앞턱수술'이 개발되어 여성들의 근심을 덜어주고 있다.
얼굴뼈전문 아이디병원팀이 개발한 '미니V라인 앞턱수술'은 옆에서 보면 턱 선이 날렵해 보이지만 앞에서 보면 뭉툭한 앞턱 때문에 얼굴이 사각형으로 보이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수술이다.
수술방법은 T자로 절골해 뭉툭한 부분을 제거하고 양쪽 뼈를 모아 고정하는 방법이다. 'T절골’이라고도 불리는 수술법은 인위적으로 턱을 한번에 자르지 않아 자신 고유의 턱 선을 유지해주면서 자연스럽고 날렵한 얼굴라인을 만들어 준다. 또 턱의 앞, 뒤로 이동도 가능하여 치아의 교합이 맞는 경미한 주걱턱, 무턱, 비대칭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성형외과 전문의 이지혁 원장은 "미니V라인 앞턱수술은 2주 이상 휴가를 내야 하는 일반 사각턱 수술에 비해 간단하고 회복도 빠르다. 하지만 신경선을 피해 정확한 위치에 T자 모양으로 절골해야 하며, 옆 턱 선과의 조화를 생각해야 하는 만큼 집도의의 풍부한 임상경험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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