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져

서울팔래스호텔 '특1급 호텔'로 승급

2011-07-12 15:03:09

[김희정 기자] 강남에 위치한 서울팔래스호텔(대표이사 신석우)이 특급호텔에서 특1급 호텔로 승급했다.

순수 국내 브랜드 호텔인 서울팔래스호텔은 1982년 강남지역 최초의 특급호텔로 개관했다. 이후 시설과 서비스를 꾸준히 개선해 온 결과, 2011년 6월 한국관광호텔중앙회가 실시한 호텔 등급 심사를 우수한 점수로 통과해 특1급 호텔로 승격했다.

먼저 로비와 4개의 연회장, 뷔페, 일식, 중식 레스토랑, 객실 등 호텔 전반을 리뉴얼했다. 객실은 방을 283개에게 272개로 줄여 일부 객실을 확장, 귀빈층 신설, 객실 타입을 다양화 했다.

또한 객실 및 업장의 리뉴얼 뿐 아니라 최신 주방 설비 교체 등 설비 투자와 직원 서비스 교육 강화, 조리 R&D TFT 신설, GRO제도 운영, 미스터리 쇼핑 및 고객만족도의 정기적인 조사, 공헌이익률 제도 및 KPI제도 운영, 퇴직연금제도 도입 등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제도 및 조직 개편, 직원 복지제도를 개선했다.

호텔은 더욱 격조 높은 서비스를 위해 사내 서비스 교육 강화와 향후 2~3년 내에 1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증축 및 추가 시설을 보강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호텔 및 레지던스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호텔 브랜드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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